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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수 |
이수경, 윤성우 |
교실 소개 |
암은 현재 이환율과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국내 최다 사망 원인 질환이다. 암은 초기 암에서 진행암, 전이암으로 진행되는 특성으로 한의학적인 전일적 접근과 병의 상태와 더불어 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치료와 관리법이 필요한 질환이다. 임상종양과는 진행암 및 전이암 환자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와 관리를 진료, 연구, 교육하기 위해 2008년 개설되어 진료를 통한 임상 성과를 체계적인 교육과 한의학적 관점의 연구로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 |
교실 특징 |
종양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의 기원은 殷왕조의 갑골문에서도 기록이 되며 중국의 경우 원대에 분과를 하여 金瘡腫科를 두었고 명대와 청대에서는 瘡瘍科를 두어 종양을 관리하였다. 한국에서는 조선조 세종 이후로 治腫廳과 治腫醫를 따로 두어 독립적인 분과를 통해 환자를 치료 관리 하였으며 종양의 각종 증후 및 합병증에 관한 기록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 외 각종 문헌 등을 참고하였을 때 서양의학이 종양자체 즉 邪氣 중심적인 치료의학이라면 한의학의 종양치료는 正氣 중심적인 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서양과 동양의 攻法과 補法을 겸하여 치료함으로써 암환자의 생존기간과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임상종양학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은 인재를 양산하고 향후 한의학에서의 종양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교육시킨다.
2) 한의학적 암환자 치료, 관리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한의학적 암 진단 및 치료법을 개발한다.
3) 국내외 다양한 학계와 소통하여 암의 기초적 연구와 임상 연구를 수행한다. |
교실 전망 |
진행암, 전이암을 환자 중심의 한의학적 치료로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생존 기간을 늘려서 치료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의 가치를 높인다. 인체 생리 병리와 암의 생리 병리를 바탕으로 연구하여 질병과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의학적 시각을 제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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