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은 4월 28일(월) 오후 2시, 17층 병원학교에서 이은결프로젝트와 함께 환우를 위한 마술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경희의료원에 입원한 소아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암환자를 위한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술 공연을 관람한 이승민(8)군은 “마술공연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라며 “눈앞에 있던 공이 없어졌을 때가 가장 신기했다”라고 마술 공연을 본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 암병원설립추진본부는 마술 재능기부 공연과 암환자와 함께 걷는 경희캠퍼스 힐링투어길, 암환자를 위한 뷰티클래스 지원 등 총 15종의 암환자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