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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조성훈 교수]한의신문-암, 한의학의 치료기술 근거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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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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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0 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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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한의학의 치료기술 근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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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에 한의약요법 효과 있지만, 관련 연구의 질은 아직 부족
| ‘암 관련 한의학 요법의 근거기반적 평가’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희대 한의대 조성훈·이향숙 교수팀은 7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암 관련 한의학요법의 근거기반적 평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조성훈 교수는 “복지부에서 그동안 암 관련 연구사업을 진행해왔지만 한의학 요법에 대한 근거중심 연구는 없었다”며 “암 치료를 위한 다양한 한의학 요법의 근거 기반적 평가를 통해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의 이 자리는 2년간의 연구 과정 및 결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한의학 치료기술의 근거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한의학 치료기술에 대한 공공서비스 및 정책기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훈 교수에 따르면, 1차 연도에는 먼저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평가방법·평가대상범위·검색방법 등 연구방법론을 설정했으며 논문 검색을 진행했다. 2차 연도에는 검색된 문헌의 질 평가, 근거표 작성 및 근거수준 결정, 안전성·경제성 평가 등을 시행했으며, 현재 자문위원단의 자문을 받고 있는 단계이다.
그는 “‘암 관련 한약요법의 근거기반적 평가’를 수행한 결과, 생각보다 암 관련 한의약 요법에 대한 연구가 많이 있었고, 그 연구 성과 또한 놀라웠다”고 발표했다.
이어 ‘암 관련 침 요법의 근거기반적 평가 결과’를 발표한 이향숙 경희대 한의대 침구경락센터 교수는 “암의 예방·치료·증상 개선을 위해 사용되는 비약물치료에 대한 근거기반적 평가를 수행해 환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며 “어떤 요법인 암 예방에 면역학적 효과가 있는지, 어떤 요법이 암환자의 치료와 생존에 효과가 있는 지, 어떤 요법이 암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지가 이번 연구의 핵심질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암 환자 통증 완화에 대해 침 치료는 양방치료만 단독으로 진행했을 때보다 병행했을 때 진통효과가 있었지만 그 근거의 질이 매우 낮기에 효과 이외의 가치, 선호, 비용 등에 관해 판단한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며 “암 환자에게 통증 개선을 위한 양방치료와 병행한 침 치료를 제안할 수는 있으나 향후 더 많은 연구를 통해 근거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간암에 대한 한약요법(이원복 경희대 동서의학과) △식도암에 대한 한약요법(이정우 경희대 동서의학과) △비인두암에 대한 한약요법(김우진 경희대 동서의학과) △암 치료에 대한 뜸 요법(김송이 경희대 한의대)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조성훈 교수팀은 2010년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암정복추진개발사업에 한의계 최초로 선정돼 2012년까지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암 관련 한의학요법의 근거기반적 평가’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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